QCY T5 실구매 사용 리뷰입니다.
이전 제품들부터 한번 사용하고 싶었던 "QCY T5"
QCY T1S 제품에서부터 관심이 가긴 했었다. 이때 가격대가 워낙 괜찮다보니 하나 갖고 싶었다.
하지만 당시 JBL 모델 하나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이 필요하지 않았다. (충분히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기에..)
그러다 QCY T5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구매를 망설였는데 아침에 조깅을 하기 시작하면서 좀더 가벼운 블루투스 이어폰이 갖고 싶었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케이스 + 이어폰 + 이어팁 + usb(5핀)
그리고 중국어, 영어로 되어있는 설명서가 있다.
QCY T5 오픈 모습(충전중)
오픈해서 갤럭시 노트 10+와 패어링을 해봤다. 패어링은 아주 순조롭게 되었고 배터리는 10%를 나타내고 있었다.
먼저 음악재생부터 테스트 한번 해봤는데
"오. 생각보다 깊은데?"
한곡정도 들어보고 완충을 위해 충전을 했고 오늘 새벽에 이어폰을 챙겨 조깅을 하러 갔다.(이어폰 테스트를 위해 조깅을 했다..)
완충하고 나와서 QCY T5 배터리 100%
꺼내기만 하면 자동으로 패어링이 잘 된다.
일단 귀에 꼽고 해당 설명서를 한글로 찾아봤다.
(정리를 너무 잘해놓은 블로그가 있어서 링크를 걸어봅니다.)
QCY T5 한글 사용법 설명서
qcy t1, t3로 유명한 qcy에서 신제품으로 qcy t5를 출시했습니다. 추석 전에 예약 구매해서 이제 슬슬 배송이 되어서 후기도 올라오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이번에도 중국어, 영어 설명서만 있어서 한글로 번역해보..
cenchul.tistory.com
해당 제품은 에어팟과 마찬가지로 (디자인도 거의 90%이상 비슷하지만) 터치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오른쪽 귀 2초이상 터치하면 다음 곡으로 넘어가고 하는 식이다.
다만 필자는 익숙하지가 않아서인지...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곡 선택을 하고 음량조절을 하는게 익숙하다.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 TOP4"가 궁금하시면 요기서 확인하세요.
1. 사실 디자인 얘기를 안할 수는 없다.
사과사의 그것과 너무 비슷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랙이고 디테일부분이 약간 차이가 있기에 브랜드를 신경쓰지 않는다면 크게 상관 없다고 본다.
무엇보다 가격은 거의 10분의 1이고 음질 역시 부족하지 않다면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강추한다고 할 수 있다.
2. 통화 품질에 대해 궁금했음.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부분중 하나다.
예전에 사용하던 제품은 줄이 연결되어있고 마이크 부분이 아래쪽에 있기에 그쪽에 대고 통화를 하던 사람인지라 입이랑 저렇게 먼데 말이 잘 들릴까? 하는 고민이 컸다.
기술적인 부분이 해결을 해주는 건지 잡음도 생각보단 적었고 대화가 충분히 가능한 정도의 통화품질이었다.
3. 잦은 노이즈가 있다라는 단점?
이는 약간의 복불복인가 한다. 결론적으로는 뽑기를 잘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거슬리는 노이즈는 없었다.
현재 가능성 있는 얘기들은 게임모드로 선택하면서 레이턴시는 줄어들지만 노이즈가 발생한다는 말들이 많다.
이러한 부분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 일부에서 존재하더라도 문제가 있긴 한거니깐
4. 케이스 디자인과 자석부위도 마음에 듦
개인적으로는 라운딩 되어있는 케이스가 꽤나 마음에 든다.
이어폰을 충전(보관)하려고 넣을 때 자석이 해당 이어폰을 잡아준다.
강하지 않지만 충분히 잡아줄 정도의 강도다.
물론 해당 제품을 바지 주머니에 넣는 사람이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추천하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
개인적으로 에어팟을 사고 싶다라는 생각은 전혀 없었다.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비쌌고 가격이 너무 비쌌고 또 가격이 너무 비쌌다.
필자는 비싼 제품을 별로 안좋아한다.
같은 성능을 내는 대안제품에 더 관심이 가고 그를 대체하지 못하는 제품일 경우 비싸더라도 구매하는 편이다.
QCY T5의 경우 가격보다 음질이 우선이었던 제품이다.
가볍게 사용할 것이기에(새벽에 조깅등) 비싼 제품이 필요 없었고 방수 성능도 IPX5 성능으로 물줄기정도는 방수가 된다고 한다.
어느정도의 안정성을 가지면서 목적을 유지해줄지는 모르겠지만 주변 지인들이 구매를 망설인다면 무조건 YES다.
혹시라도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링크 남겨둡니다.
저는 일주일만에 받은거 같습니다.
사비로 구매하여 사용한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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