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우리나라에서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해외여행 경험이 있던가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던가에 대한 조건으로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추적하며 차단하는 방식으로 감염에 대해 대응하고 있었다. 29번째 확진자가 나오면서 감염에 대해 대비해야하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82세 남성으로 밝혀진 확진자의 경우 해외여행 경험도 그렇고 기존에 확진자와의 접촉 관계도 없기에 다른 경로로 감염이 되었다는 얘기인 것이다. 소위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수입되었다라는 관점 수입 경로에 대한 방역만 신경쓰던 입장에서 수입이 아닌 자체 생산입장이 되면서 내부적으로 방역을 해야하기에 적용 범위, 비용 등이 천문학적으로 늘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언제쯤 이 사태가 해결될까 걱정이다. 백신의 개발이던 수그러들어 사라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