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해 우리나라 아니 전세계가 마비가 되었다. 그 흔한 학교조차 갈 수 없는 상황이다. 학교와 같은 여러 사람들이 모여 생활하는 공간에서 단 1명의 확진자만 나와도 현재의 추세로면 어떻게 될지는 불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학교 전체가 마비가 되고 그 아이들이 가정으로 돌아가서 더 많은 격리자 및 확진자를 만들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말 말 그대로 2020년 자체가 시작부터 멈춰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필자 역시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난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아이를 돌봐야 하는 입장이고 그에 따른 보육 혹은 교육 시설들이 마비가 된 상황은 연쇄적으로 사회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정부에서는 긴급하게 돌봄 시스템을 지원하면서 이에 따른 멈춰버릴 톱니바퀴를 조금씩 돌리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