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아직 확산중이지만 정부의 대응 칭찬할만해

매일 같이 새로운 확진자가 나오면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나들이도 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정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주변에 적지 않다.

출처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중국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다고 한숨을 쉬는 이들이 많지만 단순히 숫자만 가지고 보기에는 이 데이터는 많은 이야기를 해준다.

 

"확진자 수에만 집중하면 안돼"

 

가장 크게 와닿고 각 나라별로 확진자에 대한 얘기만 하기에 오늘은 또 몇명이 늘었니 '코리아'가 아니라 이제 '코로나'다. 라는 말들도 나오고 있는 시국이지만 검사진행이라는 부분에도 집중을 해야한다.

 

그 잘난 '미국' 조차 검사를 얼마나 했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확진자도 66명 정도로 보도하고 있다.

미국 역시 이미 지역사회감염이 확인된 만큼 그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지만 이에 있어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정부를 욕할게 아니라 칭찬을 해줘야 하는 데이터이다. 

"묻고 더블로!" 도 아니고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를 조속히 진행하고 확진환자에 대한 격리 대응 및 치료.

숨기지 않고 찾아내서 더이상의 확산을 막고 차단하겠다는 의지가 분명히 보이는 부분이다.

 

확진자 수에 대한 데이터 하나만 확인하지 말고 그 외에 어떠한 노력을 하는지 정도는 알고 욕을 해도 늦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드는 요즘이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확실한 치료책 등이 하루빨리 나와서 이 안타까운 상황이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